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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우승은 FC Anyang의 첫 번째 트로피이기도 합니다. 2013년 창단 이후 경기도 클럽은 2부 리그에서만 활동해왔으며, 2021년과 2022년에 각각 3위가 그들의 최고 성적이었습니다.
FC Anyang은 2022년에 처음으로 승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으나, 당시 K리그 1의 수원 삼성 블루윙즈에게 패했습니다.
그 다음 해에는 6위로 마감했지만, 이번 시즌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팀은 2023 시즌 준우승 팀인 부산 아이파크와 지난 시즌까지 1부 리그에서 활동했던 블루윙즈와 같은 강팀들을 능가했습니다.
올해의 성공은 FC Anyang의 감독 류병훈의 첫 시즌에서 이룬 성과로, 그는 2024 시즌을 앞두고 조교에서 감독으로 승진했습니다.
2024 K리그2 우승으로 FC Anyang은 승강 플레이오프에서 면제되며, 이 플레이오프에서는 두 개의 K리그2 팀이 K리그 1의 10위와 11위 팀과 2경기를 치러 다음 시즌 1부 리그 진출권을 확보하게 됩니다.
플레이오프에서 승리할 경우 1부 리그에 진출할 수 있는 두 개의 자리가 있으며, 현재 최대 여섯 팀이 경쟁 중입니다.
K리그2 준우승 팀은 플레이오프에서 K리그 1의 2위 팀과 맞붙어 내년에 1부 리그에서 경기를 할 팀을 결정하지만, K리그2 하위 순위에서는 상황이 더욱 복잡해질 것입니다.